[TV리포트=노민택 기자] 양치승이 뜨거운 여름을 식혀줄 팥빙수 레시피를 공개했다.
최근 양치승은 ‘여름에는 머니머니해도 팥빙수 아니겠어?? 역시 점심엔 팥빙수 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5만 9000회를 기록했다.
양치승은 “여태까지 없었던 특별한 나만의 빙수를 만들어 보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팥빙수의 재료인 팥, 인절미, 미숫가루 등을 준비했다. 하지만 김치까지 준비하는 의아한 모습을 보였다.
미리 얼려뒀던 우유와 연유를 치즈 가는 칼에 갈았다. 그랬더니 제법 괜찮은 비주얼이 나왔다. 양치승은 견과류와 김치 등을 모두 가지고 테이블로 왔다.
팥을 빙수에 붓고 견과류와 인절미까지 빙수 위에 부었다. 이어 자신이 좋아하는 콘 아이스크림을 가져와 팥과 인절미를 묻혀 찍어 먹었다. 하지만 미숫가루가 목에 걸려 기침을 하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양치승의 팥빙수에는 반전이 숨어있었다. 양치승은 “팥빙수도 맛있지만 국수도 먹고 싶어서 팥빙수 국수를 한 번 해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빙수를 들추니 밑에 숨어있던 면이 나와 충격을 주었다. 사실 양치승은 빙수를 준비할 때 미리 면을 씻어 그 위에 얼음을 갈았던 것이다.
이어 양치승은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만을 돌파해 실버 버튼을 공개했다. 그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양치승 유튜브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