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어제(30일) 의무경찰 수경으로 만기 전역한 하이라이트의 양요섭이 팬들과 소통했다.
양요섭은 31일 오후 V라이브에서 ‘지금부터 더욱 빛날 우리들의 별 ★ 양스타! 양요섭과 함께 반짝이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양요섭은 “어제 전역 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신개념 라이브 뮤직쇼 ‘컴백쇼 뮤톡 라이브(COME BACK SHOW MU:TALK LIVE)’ MC를 하게 됐다. 국내 최정상 아트스트들의 컴백 무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연습실을 매일 가는 것 같다. 노래하고 싶었던 감정과 마음을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팬들이 궁금해하는 멤버들 근황도 전했다.
양요섭은 “많은 분들이 멤버들 소식을 궁금해하시는데 얼마 전 두준이가 코로나 시국에 집에만 있으니 심심하다고 했더니 헤드셋을 주면서 게임을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헤드셋 밖에 없어서 아직 게임은 하지 못했다고.
“기광이는 아직 복무 중”이라고 전한 양요섭은 “하이라이트 완전체가 모이기까지 99일 정도 남았다. 같이 기다려보자”면서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에게 자신의 목소리 오래 들려준 것이 너무 오랜만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낸 양요섭은 “SNS 라이브를 몇 번 했지만 조용하게 말을 했잖나.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다보니 실수하지 않을까, 재미없지 않을까 걱정된다. 진행이 매끄럽지 않으면 어쩌나도 걱정이 된다”면서 “어제 잠을 잘 잤지만, 설치긴 했다”면서 팬들을 만나기 전 느낀 설레는 마음을 털어놨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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