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웹드라마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에서 설렘 가득한 모습을 남겼다.
지난 29일 방송된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 에피소드 2화 ‘조금만 더 가까이’에서 유하영(미연 분)과 공찬영(김민철 분)이 조금 더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하영은 자신 위로 넘어져있는 공찬영을 밀치며 “너 변태야?”라고 물었다. 공찬영은 “의자에 발이 걸려서 넘어졌고…”라며 등굣길에 유하영과 부딪힌 후 떨어뜨린 열쇠고리를 돌려줬다.
다음날 유하영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공찬영과 마주쳤다. 유하영은 공찬영을 보며 “너 나 좋아해? 내 사진마다 ‘좋아요’ 누르길래”라고 거침없이 물으며 핸드폰을 보여줬다. 공찬영은 “그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라며 당황해했다.
이후 학교 밴드부실에서 유하영이 이지훈(휘영 분), 심태영(마르코 분), 임서은(최지수 분)과 수다를 떨고 있는 와중에 공찬영이 들어와 앞으로 이어질 유하영과 이지훈, 공찬영 세 사람의 관계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처럼 미연은 극 중 톡톡 튀는 고등학생 역할을 맡아 여신 비주얼을 뽐내는 한편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 시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웹드라마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은 모든 것이 서툴고 불안했지만 가장 순수했던,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사랑은 담은 공감 로맨스물이다.
한편, 미연이 출연하는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7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 ‘LIKE THAT’을 통해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큐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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