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박은석이 ‘펜트하우스’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박은석은 광기어린 악역 연기를 선호한다며 엄기준이 연기하는 주단태 역할이 탐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선 박은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국 생활 중 배우의 꿈을 이루고자 한국행을 택했다는 박은석은 서울예술대학 외국인 전형에 도전하려 했으나 기간미달로 조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면서 “결국 일반전형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난 수능을 안 보지 않았나.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으니 연기를 잘하면 된다고 하더라”고 입을 뗐다.
이어 “남들은 예고도 다니고 실기도 열심히 준비했는데 난 시간도 없고 돈도 없었다. 그나마 특기라면 색소폰을 부는 거였는데 돈이 없어서 팔아버렸다”면서 오디션 당시를 회상했다.
“어쩔 수 없이 연기를 했는데 공기가 달랐다. 굉장히 싸하고 무거웠다”는 것이 박은석의 설명.
박은석은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서 대사를 영어로 바꿔서 했다. 그러다 한 달 후 합격 문자를 받았다”라 덧붙이는 것으로 성공기를 전했다.




오는 19일 시즌2 방영을 앞둔 ‘펜트하우스’의 촬영 비화도 공개했다. 박은석은 “작품 내 배역 중 탐나는 역할이 있나?”란 질문에 엄기준이 연기하는 ‘주단태’를 꼽았다.
이어 “내가 나이가 더 많고 연기 내공이 쌓였을 때 주단태 역할을 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냉철하면서 소름 돋는 캐릭터 아닌가. 나도 주로 악역을 연기해왔고, 광기어린 캐릭터를 선호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주단태의 키스신이 부러운 건 아닌가?”란 짓궂은 질문엔 “엄기준은 정말 만인의 남자다. 제작자라는 소문까지 있다. 여자가 나왔다 하면 키스다. 부러운 역할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은석은 또 ‘펜트하우스’에 로건 리가 아닌 다른 역할로 캐스팅이 됐다며 “대본리딩도 했는데 감독님과 작가님 표정이 좋지 않은 거다. 하차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던 차에 감독님의 호출을 받았다. 그곳에서 로건 리의 캐릭터 설명을 듣고 로건 리로 발탁됐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강호동의 밥심’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