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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전수경이 재혼 비화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전수경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지난 2014년, 5살 연상의 외국인 남편과 재혼한 전수경은 “쌍둥이 딸이 재혼을 반대했다고 하던데 진짠가?”라는 질문에 “난 평생 싱글로 살아갈 생각은 없었고, 언젠가는 가정을 이뤄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다”면서 “아이들에게 ‘엄마가 사귀는 아저씨가 있어’라고 하니 그 어린 아이들이 ‘엄마 연애는 괜찮지만 결혼은 안 돼’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그때 안심시켜주려고 ‘엄마에겐 너희들이 제일 중요해. 반대하면 하지 않을 거야’라고 했다”며 비화도 전했다.
전수경은 또 “남편이 양아버지 밑에서 자랐기 때문에 재혼가정의 어려움을 잘 아는 사람이었다. 그때 남편이 주문한 것이 중간에서 개입하지 말라는 거였다. 선입견을 주고 반감이 생길 수도 있다고 했다”면서 “자연스럽게 만나고 주말에도 같이 지내고 여행도 가고 하다 보니 정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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