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그룹 CLC(씨엘씨)의 권은빈이 엉뚱한 매력부터 충격에 빠진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오늘(4일) TV CHOSUN에서 방송된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 3화에서 권은빈(성하늘 역)은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극 중 권은빈은 성동일(성동일 역)과 진희경(진희경 역) 부부의 다툼에 대처하는 딸의 모습이 엿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권은빈은 화가 난 진희경에게 별자리로 화를 풀어주는 모습을 보여 상상 초월의 엉뚱함을 선보였다.
이후 권은빈은 새로 들어온 하숙생 신원호(원호 역)를 보자 과거에 불의의 사고를 당한 친구와 똑같이 생긴 모습에 충격을 받아 생각에 빠진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권은빈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엉뚱함과 털털한 매력의 ‘성하늘’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권은빈이 출연하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배우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티로드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가족 구성의 홈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낮 12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영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어쩌다 가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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