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기염소, ‘마의 4연승’ 넘어 장기가왕 꽃길 걸을까 ‘관심↑’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2일 방송되는 MBC‘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아기염소’와 그녀에게 대적하는 실력파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공개된다.

지난주, 가왕 ‘아기염소’가 브레이브걸스 ‘롤린’으로 3연승에 성공했다. 그동안과는 다르게 댄스곡을 선곡해 완벽 변신에 성공한 그녀의 무대에 판정단은 물론, 네티즌들 또한 “이 노래를 이렇게 편곡한다고? 너무 좋다”, “보여줄 게 많을 듯. 4연승도 가자!” 등의 호평을 보내며 그녀의 장기가왕 꽃길을 응원했다. 반전 무대로 3연승에 성공한 가왕 ‘아기염소’는 과연 ‘마의 4연승’까지 이뤄내며 장기가왕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또 그녀에게 도전장을 내밀 역대급 실력자의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3연승 가왕 ‘아기염소’를 향한 도전장이 마구 쏟아져 나오고 있는 와중에, ‘찐’ 실력자가 등장해 판정단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지게 한다.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현진영은 “저분의 음색은 정말 독보적이다! 누군지 알 거 같다!”며 적극적인 추리에 나서며 극찬을 쏟아내고, 다른 판정단들 또한 “가왕까지도 노려볼만한 분!”이라고 입모아 외치며 복면가수의 가왕전 진출을 점치기도 한다는 후문. 과연 1라운드 듀엣 무대부터 ‘레전드 포스’ 뿜어낸 ‘지문보이스’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며, 모두의 예상대로 가왕전에 진출해 가왕 ‘아기염소’의 4연승 진출을 막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 된다.

범상치 않은 복면가수들의 듀엣무대와 판정단들의 예리한 추리 활약은 오늘 저녁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복면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