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안정환과 김동현이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담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랜선장터’에서 안정환과 김동현이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마이걸 효정, ‘트로트 프린세스’ 오유진, 신미래, 파티시에 유민주는 농민들의 일손을 도운 후 자두를 곁들인 새참을 함께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오유진이 “싱어송라이터가 꿈이다”라며 야무진 미래 계획을 밝히자, 효정과 신미래는 베이비시터, 물리치료사 등 자신의 특이한 이력들을 읊으며 스튜디오 패널들을 놀라게 한다.
이에 홍현희는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했던 안정환과 김동현에게 아르바이트 경험을 물었고, 안정환은 “(아르바이트를) 효정보다 더 많이 해봤다”라며 ‘알바부심’을 뽐낸다. 이어 그는 “지하철 5호선 타봤냐? 기초 작업 내가 했다”라며 깜짝 고백을 한다고. 심지어 축구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는 말에 패널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은 격투기로 성공하기 전 연봉을 공개, 예상치 못한 액수에 효정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어 김동현은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일을 많이 했다. 내가 서울 호텔 하수구는 다 뚫었다”라며 ‘알바킹’ 자리를 노린다고 해 빛나는 현재와 사뭇 다른 이들의 아르바이트 경험담에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안정환과 김동현의 쏟아지는 아르바이트 경험담은 14일(내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랜선장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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