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뉴이스트 황민현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9일 황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MINHYUN DAY’ 프레임으로 아기자기 꾸민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한 그는 여전히 잘생긴 황제 비주얼을 뽐냈다.
이날 황민현은 27번째 생일을 맞이해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생일 축하해주신 러브들과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한 그는 “생일이 벌써 찾아왔다. 1년이 진짜 빠르다”며 시간을 실감했다.
지난 생일을 돌아보던 그는 “2019년에는 뮤지컬 연습 후 팬분들과 잠시 만나기도 했고, 2020년에는 드라마에 출연 중이었다”면서 “올해는 생일날 스케줄이 없었다. 항상 스케줄이 있다가 없으니까 뭔가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이야기했다.
황민현은 자신에게 피부 관리와 운동을 셀프 선물로 줬다면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생일 축하 광고 등 팬들의 사랑에 “이곳저곳에 해주셨는데 다 못 가봐서 죄송하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다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뉴이스트 멤버들과 친구들에게도 많은 생일을 받았다는 그는 “하루 종일 핸드폰만 들고 있었던 것 같다”고 웃었다. ‘미역국은 먹었는지?’ 묻자 “오늘부터 디톡스를 시작해서 3일 동안 다른 걸 먹으면 안 된다. 아쉽지만 미역국 못 먹고 정해진 것만 먹었다”면서 철저한 자기관리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황민현은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2022년 8월 9일까지 좋은 일만 가득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민현은 1995년 8월 9일생으로 올해 27살이다. 팬들은 그의 생일을 축하하며 캄보디아 마을에 우물을 기증하는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황민현 인스타그램,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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