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정상훈이 후배들의 워너비로 등극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편셰프 정상훈이 절친한 뮤지컬 배우들 정원영, 백주희, 이창용을 초대했다.
이날 정상훈은 아내의 ‘아이를 데리고 친정에서 자고 온다’는 말에 자유의 기쁨을 만끽했다. 나홀로 맥주를 즐기던 그는 갑자기 손님을 맞이하며 초스피드 요리를 선보였다.
“집 자가냐?”는 질문에 정상훈은 “10년 만에 노력해서 (집을 샀다)”고 밝혔다. 이에 정원영은 “나는 장래 희망이 정상훈”이라며 특급 선후배 케미를 발산했다.
정상훈은 컬러풀 샐러드를 시작으로 낙곱새(낙지+곱창+새우)에 통삼겹살을 더한 ‘낙곱새드~삼’, 그리고 왕관 모양의 양고기 요리 ‘램 크라운’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후배가 인정한 요리 능력자 정상훈이 야심차게 선보인 ‘램 크라운’에 이연복은 “파는 식당도 없고 비싸다”고 놀라워했다. 이에 정상훈은 “3분의 1가격으로 간단하게 만들었다”면서 금손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오늘(24일) 방송에서는 ‘새우’를 주제로 한 3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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