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트롯여제 송가인이 90년대를 풍미한 영턱스클럽 송진아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1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30초전 눈을 마주치고 너무 놀래서 심장이 쿵쾅 쿵쾅! 즐거운 작업 ! 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송가인과 송진아의 투샷이 담겨있다. 송가인은 화려한 헤어 장식과 세련된 블랙 재킷으로 존재감을 발산했고, 송진아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가요계 퀸들의 만남에 팬들은 “그 시절 기억나네요” “너무 예뻐요” “최고에요” “영턱스클럽 오랜만” “좋은 인연 많이 만들어가세요” 등의 댓글로 반가움과 응원을 보냈다.
한편 송가인은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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