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하미마미’ 채널
구운 베이킹소다로 기름때를 제거하는 영상이 화제다.
지난 9일 유튜브 ‘하미마미’ 채널에는 ‘SUB) 베이킹소다 구워서 세제 만들었어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하미마미는 후라이팬에 베이킹소다를 붓고 굽기 시작했다.
구운 베이킹 소다는 빨래 냄새제거와 기름기 제거에 좋다고 한다.
하미마미는 불을 올려준 뒤 후라이팬에 있는 베이킹 소다를 이리저리 저어주며 열심히 구웠다.
그녀는 “베이킹 소다는 굉장히 고운 가루 느낌인데 한참 볶으니 입자의 질감이 달라지는 게 느껴졌다. 입자가 거칠고 단단해진 느낌이다. 200도 온도에 30분, 2차례 구우면 더 쉽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집에 베이킹소다도 많고 궁금해서 한 번 구워 봤는데 팬에 볶는 건 호흡기에도 안 좋고 시간이 무척 오래 걸려서 워싱 소다, 혹은 탄산 소다 구매하셔도 좋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하미마미’ 채널
완성된 워싱 소다는 운동복과 물에 불릴 때 사용됐다. 따뜻한 물에 2스푼을 넣고 30분에 담그자 구정물이 우러났다.
다음은 기름이 담겨 있던 플라스틱 통에 물과 워싱 소다를 넣고 흔들었다.
병도 마찬가지로 같은 방법으로 해주자 병 안에 있는 기름기가 제거됐다.
유튜브 ‘하미마미’ 채널
다음은 기름때가 잔뜩 묻어 있는 주방 후드에 워싱 소다를 뿌려주고 솔로 닦아내기 시작했다.
하미마미는 “기름때 제거 효과는 정말 탁월한 것 같다. 불릴 필요없이 물이 닿자마자 기름이 줄줄 녹는 건 처음 본다”며 워싱 소다 효과에 감탄했다. 실제로 기름때들이 후드 끝에 맺혀 녹아 나와 효과를 알 수 있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48만회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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