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유튜브 채널에서 ‘오징어게임’을 성인버전으로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유튜브 ‘Misa米砂’ 채널에는 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 게임을 ‘전복 게임’으로 패러디한 예고편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오징어 게임 속 장면과 비슷하게 세트장을 꾸미고 촬영을 하는 모습들이 담겨 있었다.
특이하게도 참가자는 전부 여성이었고 진행자는 남성이었다.
여성 참가자들은 남자의 성기 모양 달고나를 바늘로 그어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달고나 게임에 실패한 여성 참가자는 남성 진행자와 음란한 행동을 했다. 해당 장면은 모자이크처리가 됐다.
출연자들은 다들 밝은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영상은 마무리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올 줄 알았는데 대만일 줄 몰랐다”, “슬슬 일본에서도 패러디를 할 때가 됐는데”, “저런 건 저작권협의 없이 막 만드는 건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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