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히비’ 채널
바디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체중관리를 하고 있던 여성 유튜버가 병원에 입원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히비’ 채널에는 ‘바디프로필 2주 남기고 강제 포기’ 영상이 게재됐다.
그녀는 철저한 식단과 하루 2번의 운동으로 바디프로필 촬영 전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카페에서 히비는 “오전에 단순 장염인 줄 알았는데 점점 어지럽고 속이 아팠다”며 “몸이 둔해 아프지 않는 스타일인데 한 번 아프면 크게 아파서 좀 무섭다”며 따뜻한 차를 마셨다.
이어 주문한 샐러드를 다 먹지 못하고 남긴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자 택시를 타고 집으로 귀가했다.
유튜브 ‘히비’ 채널
히비는 “집에 도착해서 몸이 더 안좋아져 끙끙 앓다가 응급실에 왔다”며 “동네 병원에서 맹장인 것 같다고 응급실에 거의 던져졌다”고 상황을 전했다.
병원에서 CT를 촬영해본 결과 통증의 원인은 맹장이 터진 거였고 다음날 수술을 받게 됐다.
그녀는 “복통이 없어 몰랐는데 원래 명치 다음이 복통이라고 하더라. 그냥 체한 것 같아 자려고 했는데 병원에 온 게 신의 한수다”며 다음날 수술을 받고 회복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하면서 마무리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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