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논리왕전기’ 채널
수능으로 대학 진학을 목표했던 유튜버 논리왕 전기가 재수하겠다고 밝혔다.
수능 74일을 앞두고 깜짝 수능 도전을 발표했던 유튜버 논리왕전기.
그는 오랜만에 방송을 켜 통통해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논리왕전기는 “국어, 수학이 5등급이다”, “공부를 하루에 2~3시간밖에 못했다”며 점수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수능을 보며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들었다. 서울대 입학해서 진중권 수와 토론하는 상상도 했다. 수험생 망상이 공부의 꽃인 것 같다”며 머쓱하게 웃었다.
논리왕전기는 “나 같이 기초가 없는 사람이 1년 제대로 공부하면 어느 대학교를 가는지, 여러분한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며 뜻을 전하자 시청자들은 “기숙학원에 가자”고 추천했다.
그러자 논리왕전기는 “기숙학원에서 살을 빼고 공부까지 하는 걸로 해보겠다”며 용인에 위치한 기숙학원 입학을 알아보며 재수를 예고했다.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응원합니다 수능공부 포기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전기랑 같이 수능이라니.. 무조건 전기는 이겨야지”, “기숙학원은 개인공부시간이 많기때문에 노베인 형한테는 훨씬 더 좋아”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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