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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백종원에서 안보현까지. 스타들이 ‘백패커’를 통해 출장요리사로 변신했다.
26일 첫 방송된 tvN ‘백패커’에선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의 출장 요리 도전기가 공개됐다.
본격 미션에 앞서 ‘백패커’ 창단식이 거행된 가운데 안보현과 오대환, 딘딘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모두 초면. 어색한 분위기 속 딘딘은 안보현이 아마추어 복싱선수였던 점을 들어 “나도 좀 친다”며 친밀감을 표했다.
이어 딘딘은 오대환에게 “선배님도 싸움 좀 하시나?”라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오대환은 “배운 건 아무것도 없는데 뭘 해도 딘딘은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딘딘은 “다들 날 만만하게 보다가 울면서 집에 간다”라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등장한 백종원은 “다 아는 사람이라 다행이다”라며 폭소했다.






한편 ‘백패커’ 대망의 첫 미션은 씨름 꿈나무들의 만찬을 준비하는 것이다. 이에 백패커 멤버들은 “씨름 부 아이들 말인가?”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프로 중에 프로인 백종원도 “강호동이 몇 명인가?”라며 웃음을 터뜨렸을 정도.
딘딘은 6학년 학생과 인사를 나누곤 “쟤랑 나랑 한 판 하겠다. 내가 엎어치기 당하는 그림이 나왔다”며 익살을 떨었다.
씨름 부 선수들은 대부분 ‘대식가’들로 햄버거 4개도 거뜬하다고. 고깃집 회식비만 200만 원 이상이라는 감독의 설명에 백종원은 경악했다.
그러나 고난이도의 미션에도 백패커 멤버들은 업무 분담 후 막힘없이 대용량 요리를 만들어냈다.
생 토마토로 신선한 맛을 살린 파스타에 수제 햄버거, 감자 크로켓, 한라 봉 에이드를 더해 ‘붹붹버거’ 세트를 완성한 것. 정성이 가득한 한 상에 씨름 부 학생들도 만족을 표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전쟁을 치른 듯 초토화 된 주방을 정리하면서도 백종원은 디저트로 오므라이스를 준비, 화룡점정을 이뤘다.
이어 백종원은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기특하다. 요즘 외국에서 들어온 운동들을 하려고 하는데 우리 전통스포츠를 하니 얼마나 예쁜가. 삼촌들이 응원할 테니 열심히 하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백패커’ 첫 미션을 마무리 한 백종원은 “솔직하게 예능이니까 실패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기대도 안 했다. 예능을 자주 하다 보니 초보들과는 안 될 거라고 빤하다고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이다”라며 멤버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백패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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