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서정희, 훈남 박사 아들과 데이트 [리포트:컷]

[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훈남 아들을 공개했다.

15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남자는 누구냐구요? 미국의 한 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박사인 아들이예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멋진 박사님이 미국에서 저를보러 왔다갔어요. 짧은 일정인데 바쁜데 컨디션이 좋아서 성수동 카페 구경시켜줬어요. 짧은가발은 빅샘원장님이 선물해 주셨어요”라고 덧붙였다.

또 “아프니까 사랑이 넘쳐 감당하기 힘드네요. 요즘은 피드백 읽으며 감동받고 기도하고 감사하고 행복해요. 오늘은 컨디션이 좋아요”라고 전했다.

서정희는 훈훈한 외모의 아들과 함께 길거리를 걷고 있다. 아들의 마스크 위로 보이는 귀여운 눈웃음이 돋보였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서정희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