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엉덩이에만 집착하는 여자와 그의 남편이 할매들을 찾아온다.
‘진격의 할매’에는 PT숍을 경영하는 30대 부부 이원준, 이한별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원준은 “아내가 본인 엉덩이에 병적으로 집착하고 있다”면서 “SNS를 본인 엉덩이로 도배한 데다, 저희 PT숍에 회원들이 와도 운동 기구를 점령하고 안 내려온다”고 호소했다. 남편은 또 “바닷가 같은 데 가도 배경은 죽고 본인 엉덩이만 나와야 한다”고 하소연한다.
이에 김영옥은 “바닷가에 갔다고? 그럼 벗어야지”라고 의외의 답을 내놨다. 엉덩이를 강조해 찍은 이한별의 바닷가 사전에 나문희는 “똑똑하게 잘 찍네”라고 칭찬했다. 이에 이한별은 “배경이 중요한 게 아니야. 포인트는 내 엉덩이라고”라며 남다른 엉덩이 사랑을 드러냈다.
박정수는 “이렇게 엉덩이에 집착하게 된 이유가 있냐”고 물었고, 이한별은 “출산 후 엉덩이가 더 성장(?)하고 예뻐졌다”는 이유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5일 9시 20분 채널S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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