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근육 형제들이 섬 생존에 나선다.
다음 주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는 성훈, 박준형, 양치승이 섬으로 가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라이프를 채험한다. 빽토커로 강민혁, KCM이 나선다.
대식가 성훈은 섬 생활에 부푼 기대를 안고 향한다. 하지만 세 사람은 ‘안다행’ 사상 최초로 가장 작은 섬을 마주해 당황하게 되는데. 스츄디오에서 안정환은 “먹을 게 없어 보인다. 왜 갔지?”라며 의아해한다. 강민혁은 “성훈 형이 엄청 드신다. 양치승 형과 세 명이서 고기 3~40인분을 먹은 적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먹는 것에 진심인 성훈은 굶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든다고. 이 초미니 섬에서 성훈은 만족할 만한 먹방을 펼칠 수 있을까? 8일 밤 9시 MBC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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