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채정안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동행한다.
17일 키이스트는 채정안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지난 1995년 모델로 데뷔한 채정안은 이듬해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시작으로 ‘짝사랑’ ‘해신’ ‘커피프린스 1호점’ ‘역전의 여왕’ ‘슈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가수로 활동하며 ‘무정’ ‘편지’ 등의 히트곡을 남긴 채정안은 털털한 입담으로 각종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전천후 존재감을 발휘했다.
키이스트 측은 “두터운 신뢰와 믿음으로 이어진 인연이니만큼 앞으로도 채정안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키이스트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채정안 외에도 강한나 김동욱 우도환 유해진 황인엽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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