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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의 배우 나하나가 ‘컬투쇼’에 출연하지 못할 뻔 했던 비화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선 민우혁, 이장우, 나하나가 출연해 뮤지컬에 대한 토크를 펼치며 눈길을 모았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윤세리 역을 맡은 나하나는 캐주얼한 티셔츠와 화장기가 거의 없는 청초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방송에 못 올 뻔 했다는데?”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나하나는 “너무 죄송하다. 살면서 이런 일이 처음이다. 다음 주 출연인 줄 일정을 착각해 연습을 위해 연습실 청소를 하고 있다가 갑자기 노래를 부르라는 연락을 받고 달려왔다”며 방송에 내추럴한 모습으로 출연한 것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에 민우혁은 “나하나 씨가 맡은 역할이 손예진 씨가 했던 역할이다. 평상시에 연습을 올 때도 잘 차려입고 오는데 오늘은 마침 또 청소복장으로 편하게 왔다가…”라고 거들었고 나하나는 “손예진 씨 역할인데 이런 몰골로 오면 안 되는데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나하나는 방송 전에 도착해 립글로스를 빌려 입술만 겨우 발랐다고 솔직 입담을 드러냈다.
이에 스페셜DJ 김민경은 “기본이 예쁘니까 입술만 발라도 예쁜 거다. 저는 풀메이크업 하고 왔는데도 별 차이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선 배우들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넘버들을 귀호강 라이브로 들려주며 눈길을 모았다.
한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북한 장교 리정혁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6일 막을 올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두시 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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