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댄서 허니제이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결혼과 임신 발표 비하인드를 최초 공개한다.
허니제이는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 현장에서 무지개 회원들에게 결혼 발표 뒷이야기를 전했다. 결혼과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은 허니제이가 직접 결혼 비하인드를 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허니제이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연인과 손잡고 찍은 그림자 사진을 올리며 결혼, 임신을 알려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허니제이는 “행복한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 조심스레 글을 올린다”며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더불어 2세 임신 소식도 전했다.
허니제이는 그간 ‘나 혼자 산다’에서 ‘스우파’ 우승 직후 24시간을 비롯해 걸스 힙합 교수님, 대학교 축제 댄서의 모습, 진한 무대 화장을 지운 반전의 순둥 매력까지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마음이 맞는 차서원, 박나래, 키 등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 ‘낭또포차’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현장에서 허니제이는 결혼 발표 심경을 진솔하게 밝혔으며,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진심으로 축하를 전했다. 허니제이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3일 M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취 8년 차 배우 천정명의 일상과 ‘뉴스돌’ 샤이니 키의 보도국 입성이 그려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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