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김윤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깊은 애도를 전하며 부상당하신 분들의 온전한 회복을 기원한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번 사고로 신체적 심리적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회복하시길 바란다. 현장에 계셨던 분들도 크게 충격을 받으셨으리라 생각한다. 자신의 마음을 잘 돌봐 달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한다”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남겨진 이들의 회복을 당부했다.
지난 29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 이태원동 일대에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154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는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를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윤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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