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를 앞둔 ‘커넥트’는 국내외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계속해서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커넥트’만의 신선한 세계관을 이끌어갈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김뢰하 등 네 배우의 압도적인 분위기가 담긴 4종 포스터가 이목을 집중 시킨다.
극명한 명암 대비와 함께 클로즈업된 각 캐릭터들의 얼굴과 이들이 뿜어내는 독보적인 무드, 그리고 마치 검붉은 색 피가 흘러내리는 듯한 거친 페인팅 효과까지 각각의 요소들이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준다.
‘눈을 빼앗긴 자’, ‘눈을 빼앗은 자’, ‘놈을 돕는 자’, ‘놈을 쫓는 자’라는 각 캐릭터의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드는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쇄살인마에게 눈을 빼앗긴 ‘커넥트’ 동수(정해인 분)와 우연히 그의 눈을 갖게 된 연쇄살인마 진섭(고경표 분)이 그려낼 멈출 수 없는 추격과 동수의 주변을 맴도는 미스터리한 조력자 이랑(김혜준 분), 연쇄살인 그 이상의 무언가를 직감하고 사건을 쫓는 최형사(김뢰하 분)가 펼칠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고도의 서스펜스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 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로, 신대성 작가의 동명 웹툰를 원작으로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본 적 없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펼쳐낸다.
12월 7일 디즈니+를 통해 6개 전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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