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송소희가 8살에 ‘전국노래자랑’으로 데뷔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선 라이브온에어 코너에 송소희가 출연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스페셜DJ 나비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데뷔한 송소희의 데뷔를 소환했다. 송소희는 “제가 제가 8살 때 처음 나가서 그때부터 조금씩 방송을 하고 여러분을 만나면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노래자랑이 4년 만에 그 지역에 돌아오는데 4년 후에 제가 다시 나가 최우수상을 타고 연말결선에 불러주셔서 연말 결선에 나가서 감사하게도 대상을 주셨다”라고 밝혔다.
또한 나비는 ‘둘째이모 김다비’의 본캐 김신영이 ‘주라주라’ 노래를 송소희가 불러주기를 바란다고 했던 발언을 소환했고 송소희는 즉석에서 ‘주라주라’를 구슬픈 분위기로 바꿔 부르며 나비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국악 앨범 ‘구름곶 여행’을 발매한 송소희는 음악방송에 출연한 소감도 전했다. 송소희는 “감회가 새롭고 제 스스로 끝나고 기특해했다. 많이 꿀릴 줄 알고 걱정 많이 했는데 기 안 죽고 잘 하고 왔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최근 즐겨 보는 프로그램에 대한 화제가 나오자 “저는 드라마와 예능을 다 본다. 요즘은 ‘슈룹’을 즐겨본다. 너무 재미있다”라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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