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가수 김흥국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16강 진출의 삭발 공약을 이행한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이 16강 진출시 삭발을 하겠다”는 자신과의 얃속을 지키는 것.
연예계 대표 축구 마니아인 김흥국은 지난 2010년 6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국 16간 진출시 콧수염을 깎겠다고 약속, 30년간 길러온 콧수염을 밀어 화제가 된 바 있다.
2022 한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2-1 짜릿한 역전승 드라마를 쓰며 국민들을 열광케 했다.
이에 김흥국은 이번 승리와 함께 16강 진출을 자축하는 의미의 삭발 퍼포먼스를 시행, 열정적인 축구를 향한 마음을 내비치며 축구 대표팀에 응원을 보탠다는 각오다.
한편 김흥국은 삭발 퍼포먼스는 오는 4일 오후 2시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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