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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김가연이 부친의 사업 규모를 두고 떠도는 소문에 직접 답했다.

지난 20일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55세 김가연! 8살 연하 억대 연봉 임요환 사로잡은 방법 최초공개(재산 600억)’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김가연·임요환 부부의 집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가 “김가연 씨가 엄청난 부자라는 얘기가 많다. 300억 재력가라는 얘기가 (있다)”라며 조심스레 운을 떼자, 김가연은 잘못 알려진 정보를 정정하며 “600억”이라고 답해 예상을 뛰어넘는 액수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다만 그는 곧바로 “아버지 사업체가 굉장히 잘되기도 했다. 나도 경리 언니들이 얘기할 때 들은 거다. 그런데 회사의 재산이지 저희 아버지의 개인 재산은 아니”라며 오해를 바로잡았다.

이날 영상에는 재력설에 관한 임요환의 속내도 함께 담겼다. 이지혜가 “결혼할 때 고민을 많이 하셨을 것 같다. 초혼이 아니고 아이도 있던 상황에 광주 유지에 재산이 600억이라 하니 흔들렸냐”고 묻자, 임요환은 “처음 만났을 때는 몰랐고, 주변 사람들이 얘기해줘서 ‘아 그래?’ 했다. 그때는 저 자신에게 만족하던 시기라 딱히 중요하진 않지만 나쁘진 않았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김가연은 빼어난 미모로 유명했던 모친과 얽힌 일화도 함께 풀어놨다. 그는 “어머니가 치맛바람이 있는 건 확실하다. 내가 그걸 되게 싫어했다”며 학창 시절 육성회장을 맡은 모친이 자주 학교를 찾았다고 돌아봤다. 이어 “어머니가 너무 예뻐서 학교에 오면 언니냐고도 했다. 한때는 어머니가 첩이라는 소문도 있었다”며 “그런 이야기를 듣는 게 너무 싫어서 어머니가 학교에 오는 게 싫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김가연·임요환 부부는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고, 2015년 8월 둘째 딸을 낳은 뒤 2016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치렀다. 8세 연하인 임요환은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김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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