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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승현이 어린시절 귀신을 목격한 후 집은 물론 마을에도 악재가 잇따랐다며 결국 이사를 했던 사연을 밝혔다.
9일 온라인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선 ‘광산김씨패밀리가 겪었던 오싹한 일화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승현이 자신이 겪은 오싹한 일화를 소환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초등학교 1~2학년 때 인천에 있는 시골의 어느 마을에 저희 아버지 공장 때문에 이사를 가게 됐다. 그 마을은 제가 이사갔을 때 산을 두 개 넘고 학교를 다닐 정도로 깊은 산골이었다”라며 돌아봤다. 당시 이사 갔던 집이 한옥이었는데 그 집주인이 세를 주기도 해서 김승현 가족은 가장 넓은 방에서 살았다고. 그러나 다른 세입자들은 오래 버티지 못하고 나가고 김승현 가족만 남게 됐다는 것.
김승현은 “왜 그랬냐면 낮에는 정말 풍경이 좋은 집이었는데 밤이 되면 스산해지면서 무서운 기운이 들어왔다”라며 학교를 다녀오다가 자신을 쫓아오는 귀신을 보고 도망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족들을 압박하는 귀신 꿈을 꾸기도 했다며 여자 귀신 세 명이 공중에 떠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가족들에게 “왜 이 집에 들어왔느냐”고 압박하다 사라지는 꿈을 꿨다고 돌아봤다.
김승현은 “근데 그 귀신이 가고 나서 아니나 다를까 우리 집에선 아버지 공장에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라며 김승현의 가족 외에도 마을에 있는 친구네 아버지가 사고가 나는 등 해당 마을에 악재가 잇따랐다고 떠올렸다.
그는 “마을에 유독 남자들에게만 안 좋은 일이 생겼다. 그래서 저희 집도 아버지가 크게 화재 사고가 난 뒤에는 ‘안 되겠다’ 생각해서 결국에는 이사를 갔던 사연이 있다”라고 밝히며 오싹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광산김씨패밀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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