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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60인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한로로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SERIES.L : 한로로’를 통해 데뷔 이후 쌓아온 음악적 여정을 색다른 무대로 선보였다. 데뷔 후 처음으로 60인 규모의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 한로로는 앙코르곡을 포함한 총 21곡 전곡을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이날 데뷔곡 ‘입춘’으로 포문을 연 한로로는 섬세한 보컬과 웅장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대표곡들을 열창하며 잔잔한 감성부터 폭발적인 에너지까지 자유롭게 오갔다. 관객들의 끊이지 않는 앙코르 요청에도 완성도 높은 무대로 응답하며 공연의 마침표를 찍었다. 곡 사이마다 전한 한로로의 진솔한 이야기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떼창을 이끌어냈고, 한로로의 음악적 역량과 외연을 한 단계 확장시켰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최근 한로로는 한국 아티스트들이 일본의 명곡을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J-POP REMAKE’ 프로젝트에 참여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번째 음원인 다카하시 요코의 ‘잔혹한 천사의 테제’ 리메이크 음원과 함께 스페셜클립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영상 속 한로로는 촬영 전 수줍은 미소와 차분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음악이 시작되면 밴드 세션과 디테일하게 의견을 나누며 깊은 감성에 몰입하는 반전 매력과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SOUNDBERRY FESTA 26’ 헤드라이너 무대와 이번 오케스트라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한로로는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8월 1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에 첫 출격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어센틱, SHgold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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