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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며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고영욱은 2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이지혜가 40평대 한강 변 아파트로 이사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딴지를 걸었다. 고영욱은 “49평이 미니멀리즘이라”라며 “본인을 데뷔시킨 제작자의 허세를 시나브로 학습한 걸까”라고 황당한 지적을 이어갔다.
이어 “그 연결고리로 ‘음악의 신’에서 내가 갑작스럽게 빠지고 종종 출연해서 좀 까부는 것 같더니”라며 이지혜가 예능 분야에서 거둔 성과가 마치 자신의 공백 덕분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그는 “이지혜 후배 많이 출세했구나. 일말의 보람이 느껴진달까”라며 의미심장한 문장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고영욱의 이러한 연예인 저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앞서 유재석, 강형욱, 신동엽, 풍자, 탁재훈, 비비 등 여러 연예인과 유명인을 향해 근거 없는 비난을 퍼부어 공분을 산 바 있다. 1994년 룰라로 데뷔한 고영욱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미성년자 3명을 상대로 성폭행 및 강제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연예인 최초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받은 인물이다.

이지혜는 최근 개인 채널 영상에서 “드디어 이사를 마쳤다”라며 “80평에서 49평으로 줄여서 이사 왔다. 추구미가 미니멀리즘이다. 보이기 위한 삶을 이제 그만하자 싶어서 줄여봤다”고 이사 이유를 밝혔다. 1998년 샵으로 데뷔해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한 이지혜는 출산 후에도 활발한 방송 활동과 개인 계정으로 소통을 이어가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N, 고영욱,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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