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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작가 겸 배우 정은혜가 조영남과의 이혼설에 입장을 밝혔다.

31일 정은혜는 자신의 채널에 “저흰 잘살고 있다”는 공지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 항간에 떠도는 이혼설을 직접 부인했다. 해당 글에서 그는 “항간에 이혼했다는 가짜 뉴스, 영상물이 퍼지고 있는 것 같은데, 저희는 어느 때보다 사랑하고 즐겁게 일하고 있다”며 “요즘은 휴가철이라 전국에서 많은 손님들이 저희 카페를 방문해 주고 계신다. 며칠 전 양미경 배우님과도 포옹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저희 부부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늘 카페에서 손님 기다리고, 주문받은 그림 그리고, 틈만 나면 알콩달콩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조영남은 지난 3월 카페를 오픈하며 바리스타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고, 정은혜 역시 카페 한쪽에 마련된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며 틈틈이 남편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같은 채널에서 부부의 티격태격 신혼 일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날 조영남이 정은혜보다 먼저 점심을 먹자 뒤늦게 온 정은혜가 “오빠, 언제 먹었어”라고 섭섭해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정은혜 모친은 이날의 저기압 전선을 두고 “오늘 아침에 조영남이 일어나라고 정은혜를 깨웠는데, 자기한테 화낸 거 같아서 무서웠대”라며 “출근이 10시인데 영남이는 사장이니까 와서 화분 다 꺼내고, 세팅할 게 많다”고 귀띔했다. 카페 영업을 모두 끝낸 뒤 정은혜는 먼저 조영남에게 다가가 팔짱을 끼며 “미안해”라고 화해를 청했고, 두 사람은 곧 기분을 풀고 건배하며 뒤풀이를 즐겼다.
다운증후군으로 인한 발달장애를 극복하고 캐리커처 작가이자 화가,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은혜는 지난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역할로 사랑받았으며, 영화 ‘니얼굴’로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한 바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니얼굴 은혜씨’, 정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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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현주
항상 웃음 짓게 하는 보기 좋은 커플입니다. 결혼 생활도 어느 정도의 유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볼 때 마다 많이 배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