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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2년 전 허양임과 이혼했다고 뒤늦게 밝힌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을 두고, 한때 팬들을 걱정시켰던 급격한 체중 감소와 건강 이상설이 또다시 회자되고 있다.

고지용은 지난 2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허양임과 약 2년 전 헤어졌다는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발표 직후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과거 눈에 띄게 달라졌던 그의 몸 상태가 다시 화두에 올랐다. 특히 몸무게가 63kg까지 내려갔던 시기가 있었다는 점이 이혼 소식과 맞물려 재조명되는 모양새다.

고지용은 2023년 부쩍 야윈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에 시달린 바 있다. 이에 대한 설명은 2025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출연 당시 직접 나왔다. 방송에서 그는 “전체적으로 간 기능이 떨어졌다”며 “간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 입원했고, 어머니가 병원으로 달려오실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의사 선생님이 술을 한 잔도 마시면 안 된다고 해서 6개월 동안 금주했다”고 덧붙였다. 체중 변화에 대해서도 “그때 살이 많이 빠져 180cm 키에 몸무게가 63kg까지 내려갔다”며 “그때부터 몸이 안 좋다는 신호가 왔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다만 지금은 건강을 상당 부분 되찾았다고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덜어냈다.
그럼에도 야윈 근황은 이후로도 시선을 모았다. 지난 2월 라이브 방송에서 후드티에 안경 차림으로 팬들과 만난 고지용은 한층 수척해진 얼굴과 움푹 들어간 볼로 걱정을 샀다. 이번 이혼 발표를 계기로 그의 지난 근황과 건강 변화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는 분위기다.

1997년 젝스키스 멤버로 데뷔한 고지용은 ‘커플’, ‘폼생폼사’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아들 승재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고지용, 채널 ‘여기가 우리집’,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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