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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서 기자] ‘패밀리가 떴다’ 이후 16년 만에 농촌 예능의 명맥을 잇는 SBS ‘제철리 마을회관’이 지난 26일 베일을 벗었다.
‘제철리 마을회관’은 시골 마을 곳곳에서 재능을 나누고, 주민들과 함께 하루를 가장 빛나는 ‘제철’로 만들어가는 1박 2일 지역 상생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첫 방송에 출여한 크래비티 형준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센스 있는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했다. 이날 형준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수빈과 함께 출연진을 돕는 서포터즈로 등장했다.

서포터즈로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그는 “재능도 기부하고, 정을 받아 가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혀 출연진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마을을 둘러본 후 형준과 출연진들은 각자의 재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박은영 셰프가 춤을 장기로 소개하자 형준은 “저도 장기가 춤이다”라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완벽한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깔끔한 춤선으로 현장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형준은 식사 메뉴가 정해지자 가장 먼저 나서 준비를 도우며 남다른 행동력을 보여주었다. 테이블을 세팅하는 것은 물론 재료를 씻고 손질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손을 보태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
성실한 모습으로 출연진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은 형준은 마을의 초등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을 위한 금융교육과 테니스 교육을 진행했다. 그는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매직 테니스’ 수업을 맡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을 주고받으며 수업을 이끌었다.

적극적인 호응과 아낌없는 격려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 형준은 이어진 스페셜 매치에서도 백다연 선수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방송 말미에는 형준이 마을 경로잔치를 준비하는 새로운 미션이 예고됐다. 2시간 안에 70인분의 음식을 완성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트로트 무대까지 준비하는 과정이 포착되며 형준의 다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켰다.
김대호, 송가인, 박은영, 효정, 조나단이 출연하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제철리 마을회관’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5분 방송된다.
김진서 기자 / 사진 = SBS ‘제철리 마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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