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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지은 기자] 래퍼 이센스가 강제 추행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 이센스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늘 보도된 강제 추행 형사 사건과 관련해서 제 입장을 밝힙니다”라며 해당 사건을 언급했다. 게시물을 통해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고 이후 재판에 대한 의지를 표했다.
지난해 8월 지인들과 이태원의 한 클럽을 방문한 이센스는 “파티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자연스럽게 고소인과 그의 일행과 인사를 했다”라며 고소인과 처음 만나게 된 경위를 밝혔다. 그는 이후 “함께 건배를 하고 춤을 췄으며 그 과정에서 서로 몸이 가까이 붙은 상태로 춤을 추며 놀았다”라고 덧붙였다. 클럽 안은 이센스를 알아보는 지인이나 팬들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분위기였다고. 이센스는 “클럽에 간 지 약 1시간 정도 됐을 때 혼자 택시 타고 귀가 했다. 그 후로는 고소인과는 아무런 연락이나 교류가 없었다”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센스는 이날 이후 고소가 이뤄진 과정을 전하기도 했다. 같은 해 12월 고소인은 계정을 통해 이센스와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으며 이센스의 연락처로 강제 추행 피해를 주장하며 그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이센스는 “사실이 아닌 일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없어 무응답으로 일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몇 달 뒤 고소인이 고소장을 제출해 올해 9월 정식 재판 진행을 앞두고 있다”라고 재판 진행 상황에 관해 기술했다. 또한 “신체적 접촉은 상호 동의와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어떠한 강제나 폭행·협박은 없었고 상대방의 의사에 반한 부당한 접촉을 시도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라며 못 박았다. 그러면서 “이후 재판 절차에 성실히 임하며 객관적 진실을 밝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센스는 2003년 슈프림팀의 멤버로 데뷔해 ‘땡땡땡’, ‘그땐 그땐 그땐’ 등 히트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지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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