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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김고은(35)이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까마득한 선배 유해진(56)의 뜻밖의 선물에 깊은 감동을 나타내며 훈훈한 의리를 선보였다.

김고은은 2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니 너무 감동.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진심 어린 글과 함께 촬영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해진이 김고은을 응원하기 위해 신작 드라마 촬영 현장으로 보낸 정성 어린 커피차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커피차 현수막에는 “고은이 빠샤 빠샤 빠빠샤~!!”, “배우 김고은과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다정한 문구가 적혔다. 특히 “무더위로 혼이 나갈 것 같을 땐 시원한 음료로 꽉 붙잡으세요”라며 김고은이 출연하는 작품 제목 ‘혼’을 활용한 유해진 특유의 센스 만점 언어유희 메시지가 유쾌함과 웃음을 더했다.
유해진과 김고은은 2024년 1,191만 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흥행 신화를 쓴 영화 ‘파묘’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작품이 끝난 후에도 시종일관 서로를 격려하며 이어지는 두 사람의 끈끈한 선후배 우정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현재 김고은은 배우 강동원과 함께 넷플릭스 사극 로맨스 드라마 ‘혼: 삼각의 시간’ 촬영에 한창이다. 이번 작품은 SBS ‘별에서 온 그대’, tvN ‘사랑의 불시착’, ‘눈물의 여왕’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tvN ‘시그널’, ‘나의 아저씨’,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등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뜻을 모은 기대작이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 전달된 유해진의 특급 응원은 현장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단비 같은 에너지를 전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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