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황정음이 보컬 레슨 도중 최근 힘들었던 시간을 돌아보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8일 황정음의 채널에는 ‘노래 부르다 사연 있는 여자 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오랜만에 보컬 트레이너와 만난 그는 이전보다 한층 야윈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트레이너가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고 걱정하자, 황정음은 “요즘에 힘들어서 그렇다”며 덤덤하게 대꾸했다. 차분해진 분위기에 관한 질문에는 “그동안 힘든 일이 너무 많아서 그걸 해결하며 살다 보니 몸에 가득했던 에너지가 이제는 다 소진된 느낌”이라고 답했다.
최근 자숙을 끝내고 복귀한 황정음은 “다 잘 됐다. 아직은 그래도 계속 힘들긴 한데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정리를 마쳤다”며 “여전히 나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행”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트레이너는 “다시 채워가면 된다”며 노래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통해 치유받을 수 있다고 응원했다.

이후 황정음은 임현정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을 연습곡으로 선택했다. 그러나 가창 도중 돌연 “눈물 나, 어떡해?”라며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고 결국 녹음을 멈추게 됐다. 한참 눈물을 흘린 그는 “왜 우는 거야?”라고 스스로 되물은 뒤 “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다. 이런 경우는 없지 않으냐”고 했다. 이어 “뭐지, 나? 정신과 상담을 가야 하나?”라고 당혹감을 드러나면서도 “가사의 내용과 그 안에 담긴 감정이 너무 이해되더라”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2016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지만, 지난 2024년 2월 이혼 소송 소식을 알린 뒤 지난해 5월 이혼했다. 이후 회삿돈 43억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전액을 갚았다. 재판부는 이를 참작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고, 자숙 기간을 거친 그는 지난 5월 채널을 개설해 활동을 재개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황정음’, TV리포트 DB



















댓글1
김동호
가짜 예기내요... 그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