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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배우 경수진과의 남다른 친분을 드러낸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양세형, 김대호, 경수진과 함께 강원도 영월로 떠나 다양한 ‘세컨드 하우스’를 임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컨드 하우스를 꿈꾸는 양세형과 본집 옆 별채를 세컨드 하우스로 활용 중인 김대호, 충남 보령에서 세컨드 하우스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경수진이 출연해 영월의 매력적인 주택들을 둘러본다.

임장에 앞서 실제 세컨드 하우스를 보유한 출연진들의 경험담도 공개된다. 김숙은 “한 달에 한 번은 꼭 가게 되고, 어느새 모임 장소가 되기도 한다”라며 세컨드 하우스의 장점을 소개하고, 장동민 역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낸다.
반면 ‘강경 도시파’를 자처한 양세찬이 “60살이 넘으면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할 것 같다”라고 말하자, 김숙은 “생각보다 할 일이 정말 많다. 힘이 있을 때 가야 한다”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웃음을 안긴다.

과거 이상형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대호와 경수진의 재회도 눈길을 끈다. 여러 방송을 함께하며 친분을 쌓은 김대호는 경수진의 취향과 성향을 줄줄 꿰는, 이른바 ‘수진 잘 알’ 면모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 과정에서 김대호가 실제 충남 보령에 있는 경수진의 세컨드 하우스를 직접 방문한 적이 있다는 사실도 공개된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호흡을 지켜보던 양세형은 의심의 눈길을 보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세 사람이 처음 찾은 집은 예물과 예단 대신 세컨드 하우스를 선택한 신혼부부의 보금자리다. 사방이 하천으로 둘러싸인 맹지를 직접 개발하고 기부채납 방식으로 다리까지 놓아 완성한 집은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민박까지 함께 운영 중인 이곳에서 세 사람은 앞마당 텃밭에서 직접 블루베리를 수확해 맛보고, 파라솔 아래 앉아 바람 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힐링 시간을 즐긴다.

강원도 영월의 다채로운 세컨드 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는 MBC ‘구해줘! 홈즈’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1984년생 김대호는 지난달 MBC ‘라디오스타’에서 3살 연하인 경수진과의 핑크빛 분위기에 대해 “이성적으로 관심이 있다. 상대방이 배우라 피해가 갈까 봐 걱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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