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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중소돌의 기적’이라 불리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던 걸그룹 ‘리센느’가 컴백을 앞두고 멤버 원이의 사투리 발언을 둘러싼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라이브 방송을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

지난 6일 리센느 원이의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는 “‘안원잘부’ 첫 라이브!”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리센느는 오는 7월 8일 오후 5시부터 멤버들과 함께 ‘안원잘부’ 명대사 월드컵을 진행하며 첫 라이브 방송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원이가 최근 겪고 있는 발언 논란 이후 처음으로 대중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가 이번 사태에 대해 직접 입을 열지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리센느의 자체 콘텐츠에서 나온 경남 거제 출신 멤버 원이의 ‘무섭노’ 발언을 두고 뜨거운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영상에서 원이는 일본인 멤버 미나미의 본가를 방문해 어두운 조명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제작진이 먼저 “무섭노”라고 말하자 “무섭노. 조명부터 무서운데”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에 대해 지난 1일 MBC경남 소속의 김현지 PD는 개인 계정을 통해 “호평 받는 클립 하나 봤는데 여성 아이돌과 PD가 사이좋게 ‘노노’ 주고받고 있어 무척무척 속상했음”이라는 글을 올리며 일베식 표현이라는 저격을 가해 논란이 촉발됐다.
해당 PD는 이어 “거제 네이티브 청년도 사투리 ‘노’와 일베식 ‘노’를 구분하지 못하고 쓴다는 게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극우 성향 플랫폼인 ‘일간베스트’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의미로 끝에 ‘노’를 붙인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온라인상에서는 단순 경상도 사투리라는 반론과 일베식 비하 표현이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

논란이 확산되는 와중에도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와 원이는 7일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묵묵부답을 유지해 왔다. 국립국어원 역시 온라인 질의응답에서 ” ‘-노’는 경상도 방언에서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어미”라면서도 “실제 쓰임과 해석은 학자마다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어 단정하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채널 구독자 120만 명을 돌파하고 ‘러브 어택’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던 리센느는 오는 8일 그룹 ‘카라’의 ‘프리티 걸’을 리메이크한 스페셜 싱글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컴백 당일 진행되는 첫 라이브 방송을 통해 원이가 정면 돌파에 나설지 대중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리센느,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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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펜펜
안무섭 다옹 .. 중국에 문화혁명을 보는것같다 ..대한민국이 미쳐 돌아가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