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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이 유쾌하면서도 가슴 설레는 첫사랑 재회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그대에게 드림’은 마침내 꿈을 이루고 당당히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과 현실에 치여 꿈을 잊은 채 살아가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 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학창 시절 같은 꿈을 키우며 미완성으로 남겨뒀던 옛 영화, 그리고 가슴 한구석에 묻어두었던 첫사랑을 15년 만에 다시 써 내려가는 두 사람의 서사가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황인엽은 과거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진짜 꿈이자 첫사랑이었던 주이재를 다시 찾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 역을 맡았다. 부모가 완벽하게 설계해 둔 세상 속에서 수동적으로 살아가던 우수빈은 10대의 끝자락에서 주이재를 만나며 인생의 목표를 찾게 된다. 이후 자신의 알을 깨고 나와 거침없이 달린 끝에 성공을 거머쥐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이혜리는 한때는 열정과 실력으로 가득 찼으나 지금은 현실과 타협한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로 분한다. 꿈 하나만 믿고 무서울 게 없었던 청춘이었지만, 냉혹한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평범한 어른으로 변해버린 인물이다. 과거를 후회하며 마음 한편에 공허함을 안고 살아가던 중, 우수빈과의 재회를 계기로 다시 한번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다.
탄탄한 배우 라인업에 더해 신뢰감을 주는 제작진의 만남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드라마 ‘트리거’,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를 연출하며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유선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 국내 대표 흥행작들의 집필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정은비 작가가 대본을 맡아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첫사랑과 꿈은 닮았다”…제작진이 밝힌 찬란한 관전 포인트
천재 감독 황인엽과 생계형 리포터 이혜리의 설렘 가득한 재회를 담은 메인 예고편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작품을 이끄는 연출진과 작가도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유선동 감독은 “‘꿈과 사랑’이라는 단어를 고루하게 느끼는 이들의 가슴도 다시 뛰게 만들 작품”이라며 주인공 수빈과 이재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이 함께 울고 웃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극본을 맡은 정은비 작가 역시 “순수하고 뜨겁게 피어났다가 어른이 되며 묻어두게 된다는 점에서 첫사랑과 꿈은 닮아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꿈을 품고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이들을 향한 동경에서 이야기가 시작됐다”고 덧붙이며 꿈을 잊거나 포기했던 각 인물들이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보여줄 찬란하고 반짝이는 순간들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예고편 속 릴레이 키스 ‘심쿵’…달콤 씁쓸 케미 예고
이 가운데 지난 25일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은 15년 만에 재회한 우수빈과 주이재의 극명한 온도 차로 시작된다.
학창 시절 주이재를 만나 천재 감독으로 성공한 우수빈은 시상식에서 “모든 영광을 그녀에게 바친다”며 첫사랑을 떠올리지만, 정작 주이재는 현실에 치여 꿈을 잊은 생계형 리포터로 살아가고 있다.
두 사람의 역전된 관계성은 묘한 설렘을 유발한다. “나 안 보고 싶었어?”, “너 보러 왔다”며 거침없이 직진하는 우수빈의 플러팅과 이를 밀어내려는 주이재의 옥신각신 케미가 재미를 더한다. 우수빈은 미완성 시나리오 ‘경성연가’를 함께 완성하자고 제안하며 주이재가 다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동행을 약속한다.

작업이 거듭될수록 두 사람의 거리는 급격히 좁혀진다. 우수빈의 밀착에 신경이 쓰여 언행불일치를 보이는 주이재의 귀여운 모습이 풋풋함을 선사하는 한편, 예고편 말미 “우리의 주인공은 꽉 찬 해피엔딩이야”라는 대사와 함께 이어지는 달콤한 릴레이 키스는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찬란한 청춘의 로맨스를 써 내려갈 ENA ‘그대에게 드림’은 오는 7월 13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허장원 기자 / 사진= ENA ‘그대에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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