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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시이나 링고(47)가 경제학자 나리타 유스케(40)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지난 2일(현지 시각) 일본 매체 프라이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두 사람이 한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긴 후 시이나의 아파트로 함께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여기에 이들이 지방 투어 기간 중 시간차를 두고 같은 호텔에 투숙한 구체적인 정황까지 드러나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사실혼 및 기혼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스캔들을 접한 현지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앞서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한 월간지 인터뷰를 통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나리타는 “14살 때 내 돈으로 처음 간 콘서트가 시이나 링고의 공연이었다”며 남다른 팬심을 고백,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이후 나리타는 지난 3월 발매된 시이나의 새 앨범 ‘금기의 손’ 내지 글귀를 직접 집필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시이나가 대표직을 맡고 있는 기획사와 전속 계약까지 체결해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그러나 이들의 로맨스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다. 시이나는 지난 2013년부터 유명 영상 감독인 코다 유이치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다. 나리타 또한 아내와 별거 상태이지만 법적으로 기혼 상태에 있다. 이번 불륜 의혹이 보도된 이후 시이나는 인터뷰를 요청한 취재진을 향해 “죄송하다”는 짤막한 말만 남긴 채 서둘러 자리를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시이나의 아파트는 기획사 사무실을 겸하고 있어 직원과 파트너들의 출입이 잦으며 지방 공연 시 스태프들이 같은 호텔에 투숙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라며 불륜설을 부인했다. 다만 “두 사람의 사실혼 및 결혼이 정리된 상태인가, 아니면 불륜인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개인의 사생활이므로 답변을 보류하겠다”며 명확한 해명을 피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채널 ‘시에나 링고’, 나리타 유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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