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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이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17일 채널 ‘사유리 임미다’에는 ‘젠과 세 명의 남자 친구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젠의 친구 집을 방문한 사유리와 젠의 모습이 담겼다.

사유리는 “오늘은 젠의 제일 친한 친구 해리슨의 집에 놀러 간다. 그 집에는 아들이 셋이나 있다. 젠이 세 명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집이 진짜 예쁘다. 외국 영화에 나오는 집 같다. 완전히 반해버렸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이어 도착한 사유리는 “벌써 피곤하다”라면서도 “너무 부럽다. 해리슨이 첫째인데, 동생들 잘 챙기는 거 보면 형제 있는 게 진짜 최고라고 느낀다”라고 털어놨다. 친구를 만나 신난 젠은 집안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유리는 기가 빨린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눈길을 끈 건 친구와 영화로 대화를 나누는 젠의 모습. 두 사람은 매트와 의자를 옮겨 비밀 기지를 만들었고, 놀이 내내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젠은 5살의 나이임에도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SBS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이 “아이를 홀로 키우는데, 교육열이 세서 젠이 벌써 5개 국어를 할 줄 안다고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자, 사유리는 “기사가 났는데 조금 과장됐다”라고 전했다. 당시 그는 “일본어, 한국어, 그리고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다”라며 “차오루를 선생님으로 모시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젠이 중국어로 노래를 부르고 스페인어로 두 자리 숫자를 세는 영상이 공개됐고, 사유리는 “본인이 좋아서 하는 거다. 아기는 싫어하면 못 한다”라고 덧붙였다.

1979년생 사유리는 2007년 KBS2 ‘미녀들의 수다’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그는 2020년 일본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홀로 출산했다. 2023년 사유리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들 젠 군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사유리 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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