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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박준면이 옥자연의 남다른 식단을 확인하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채널 ‘박준면의 낯가림’에는 ‘미안한데 자연아, 맛소금 한 번만 넣으면 안 되겠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박준면이 옥자연을 집으로 초대해 중국 냉면과 두부 땅콩 조림 등의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옥자연이 중국 냉면 요리를 선보이자, 박준면은 낯선 메뉴에 당황했다. 옥자연은 “(싫으면) 말하지 그랬냐”라고 물었고, 박준면은 “아니다. 주면 다 잘 먹는다”라며 “중국 냉면이 약간 생소하지 않냐. 해준다는데, 먹어야지. 어떻게 하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중국 냉면을 자주 해본 적이 없다면서 왜 한다고 한 거냐”라고 옥자연을 타박했다. 옥자연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면 1등이 평양냉면, 2등이 들기름 메밀국수, 3등이 콩국수, 4등이 소바, 5등이 중국 냉면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준면은 “나는 중국냉면 5등에도 안 낀다. 10등 안에도 없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옥자연은 “별미로 먹고 싶을 때 먹는 음식”이라고 덧붙였다.

양념장을 만들던 옥자연은 식초를 찾았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웬만한 음식에 설탕을 전부 빼버린다”라고 고백했다. 박준면이 화들짝 놀라자, 옥자연은 “난 웰빙족”이라고 전했다. 박준면은 “나와 반대에 있다. S와 N극”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옥자연은 “오늘도 용기 낸 거다. 이 정도면 되게 짠 요리 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옥자연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나트륨을 제한하고 있었다고. 박준면이 소금으로 달걀 간을 하자, 옥자연은 “그만!”이라고 소리쳐 당황하게 했다. 박준면은 “이게 간이냐. 역시 마른 것들은 간을 하지 않는구나”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988년생 옥자연은 지난달 종영한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미셸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박준면의 낯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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