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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과거 800만 원으로 시작해 10억 원 대의 투자 잭팟을 터뜨린 남다른 경제관념을 공개한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에서 8살 연하의 인기 스트리머로부터 적극적인 플러팅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온라인 채널 ‘안녕한샘요’에는 ‘존예 여캠이 8살 연상 거상 정혁을 꼬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정혁은 독신 남녀의 일상을 탐구하기 위해 약 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스트리머 뽀구미의 집을 방문했다.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뽀구미는 독신 생활의 외로움과 결혼을 향한 갈망을 털어놓으며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3~4년간 연애를 하지 못했다는 뽀구미가 “만날 데가 없다. 사실 정혁 님처럼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는 편”이라고 밝히자, 정혁은 “나는 그 정도(잘생긴 편)는 아니”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뽀구미는 자신이 36살이라 아저씨라는 정혁에 “딱 좋은데?”라며 8살 연상인 정혁을 향해 거침없는 호감 표시를 이어가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두 사람은 상추 비빔밥을 함께 만들며 달달한 신혼부부 상황극을 연출하는 등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이처럼 연하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혁의 매력 뒤에는 어릴 적 고생을 발판 삼아 자수성가한 철저한 경제관념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7월 정혁은 MBN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5에 출연해 “어릴 때 가정형편이 유복하지 못해 통장 잔고를 늘 플러스로 유지하며 재테크에 매진했다”며 주식, 코인, 부동산, 금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포트폴리오 분산투자 비법을 공개해 ‘거상’의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정혁은 2018년 모델 활동만 하던 시절 전 재산이나 다름없던 800만 원을 비트코인에 ‘풀매수’했던 일화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당시 하루가 지나니 중고찻값이 되고, 다음 날엔 SUV 가격이 되더니 결국 십몇 억 원까지 수익이 치솟았다”며 짜릿했던 투자 성공담을 고백했다.

비록 이후 시장 이슈로 급락을 겪기도 했지만, 이를 끈기 있게 보유한 끝에 2022년 재차 반등에 성공하며 10억 대 자산가 반열에 올랐다. 이외에도 폭등기에 아파트 대신 매입한 땅에서 온천이 터져 2배 이상의 시세 차익을 거두고, 재작년부터 세계 경제 흐름을 읽고 시작한 금테크까지 연이어 대박을 터뜨리며 연예계 신흥 ‘투자 귀재’로 주목받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안녕한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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