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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고(故) 김새론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해 온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4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김 대표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2월 김새론 사망 이후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배우 김수현과 관련한 여러 의혹을 제기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해 5월 김새론 유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의 육성 녹음 파일이라고 주장하는 자료를 공개하기도 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해당 녹음 파일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생성된 것으로 판단했으며, 함께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 역시 조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경찰은 성폭력처벌법 위반, 명예훼손, 협박, 강요미수 등의 혐의를 적용해 지난달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도 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김 대표는 이후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수현과 ‘가로세로연구소’, 김새론 유족 측은 지난해부터 고인의 미성년 시절 교제 여부를 두고 입장 차를 보여왔다. 유족 측은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기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해 왔으나, 김수현 측은 고인이 성인이 된 이후 교제했다고 반박했다.
김수현은 지난해 ‘가로세로연구소’와 유족 측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으며,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 대표의 구속 이후 “객관적 증거를 바탕으로 수사가 진행된 것에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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