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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강신효가 결혼에 이어 딸의 존재까지 직접 알리며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일 강신효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깜짝 소식을 전했다. “결혼 소식을 전한 데 이어, 또 하나의 소중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운을 뗀 그는 “제 가족에게는 강루비라는 예쁜 딸아이가 있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딸의 존재를 이제야 알리게 된 이유에 대해 그는 “가족에 관한 이야기인 만큼 조금 더 조심스럽게 품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신효는 “루비를 만난 뒤로 별것 없어 보이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를 몸소 배우고 있다”고 아버지로서의 달라진 일상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우로서, 그리고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게시물과 함께 공개된 딸 루비의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이미 돌을 훌쩍 넘긴 듯한 모습으로 아빠를 쏙 빼닮은 얼굴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앞서 강신효는 지난달 16일 결혼식 하루 전날 개인 계정에 직접 글을 올려 “2026년 5월 17일,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전격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2년 영화 ‘러시안 소설’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강신효는 이후 드라마 ‘아이리스2’, ‘육룡이 나르샤’, ‘결혼작사 이혼작곡3’ 등에 출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이하 강신효 글 전문
결혼 소식을 전해드린 뒤 또 하나의 소중한 이야기를 전하려고 합니다.
저희 가족에게는 강루비라는 예쁜 딸이 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과정 속에서 저희에게 찾아온 가장 큰 축복이었습니다.
가족의 이야기는 조금 더 조심스럽게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루비를 만나고 난 뒤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더욱 깊이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그리고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강신효,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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