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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현재의 삶에 관한 생각을 털어놨다.

심진화는 지난 25일 개인 계정에 짧은 영상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아이를 낳았다면 더 좋았을지 모르지만, 모르니까. 태풍이 덕분으로도 매일이 감사한 아침”라는 문구를 함께 남겼다. 공개된 화면 속에는 반려견 ‘태풍이’가 버섯 모양 장난감을 문 채 거실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태풍이는 꼬리를 흔들며 심진화에게 다가갔고, 이를 바라보는 심진화의 일상도 함께 포착됐다. 그는 반려견과 보내는 시간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육아 대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생활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별한 외출이나 행사보다 집 안에서 보내는 평범한 하루를 기록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이어지고 있다.

심진화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 등을 진행하며 2세 계획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지난해 8월 직접 관련 계획을 내려놓았다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저희는 아이 없이 잘 살기로 했다.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하다. 이제 저희 아이 응원은 그만해주셔도 된다”고 적었다.

지난달 23일에도 심진화는 배우 서유정의 채널에서 2세를 포기한 결정에 쏟아진 관심을 언급하며 “온 국민이 만날 때마다 아이 이야기를 물었다. 한의원 명함도 정말 많이 받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남편과 충분히 이야기한 끝에 ‘재밌게 살자’, ‘둘이 사는 지금도 행복하다’고 마음을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1980년생인 심진화는 200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방송과 개인 계정 활동을 병행하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현재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배효진 기자 / 사진= 김원효,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 심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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