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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브라이언이 결혼 대신 독신 생활을 선택했다.

21일 MBN ‘전현무계획3’ 측은 ‘결혼 빼고 다 해본 40대 미혼남들의 공감 토크’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시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환희와 함께 전현무, 곽준빈과의 식사 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전현무의 “결혼 못 할 것 같다”는 예언에 발끈하며 적극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브라이언은 환희와 자신을 비교하며 “얘도 결혼 안 했는데 왜 나한테만 그러냐”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환희보다 네가 더 심각한 거 같아”라며 농담을 던졌고 곽준빈은 “원래 비혼주의 아니었냐”고 거들었다.

결국 브라이언은 “비혼은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그렇게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이가 들어 혼자 있는 게 익숙해지면 ‘영원히 혼자 있어야겠다. 혼자 있는 게 편하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아예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1년 전까지만 해도 부모님이 결혼하라 했는데 ‘결혼 얘기 한 번 더 하면 아들 잃었다 생각하시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전현무는 “결혼 생각도 없지만 연애 생각도 없을 것 같다”며 짐작했고 브라이언은 “어떻게 알았냐. 혼자인지 17년째다”라고 언급했다. 제작진도 놀라서 물건을 떨어뜨리자 브라이언은 “그럴 수도 있지”라고 버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애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브라이언은 “소개팅 자리가 생기면 만나보긴 하지만, 연인으로 이어질 정도는 아니다. 잘 맞지 않아 그 뒤로 안 만난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가 “썸 단계로도 안 갔냐”고 묻자, 브라이언은 고개를 저으며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이들의 거침없는 현실 공감 토크는 22일(금)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브라이언은 환희와 함께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로 활동하며 ‘Day By Day’, ‘Missing You’, ‘남자답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적인 발라드로 2000년대 대표 R&B 듀오로 자리매김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N ‘전현무계획3’, 에이치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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