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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다이어트 전 각종 성인병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19일 채널 ‘롤링썬더’에는 ‘김신영이 쏘아 올린 개인기에 웃참 실패한 신여성 촬영장 공개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경실, 조혜련, 이선민이 게스트로 김신영을 초대해 과거 이야기와 최근 근황을 주고받으며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일본에서 빵을 연구하고 싶었다고 할 만큼 식욕이 남달랐던 김신영은 “다이어트하기 전에는 탄산음료밖에 안 먹었다. 물도 안 마셨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물맛이 없어서 흑설탕을 잔뜩 넣었다. 그렇게 해야 마셨다”고 고백했다. 해당 발언에 MC들이 화들짝 놀라자 김신영은 “예전에 MBC ‘세바퀴'(세상을 바꾸는 퀴즈) 때 제 모습 떠올리면 콜라를 계속 마시던 게 기억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강에 좋지 않은 식습관을 지속했던 김신영은 결국 지방간과 고지혈증 등 건강 이상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건강 회복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약 44kg을 감량한 뒤 10년 넘게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 2월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과거 체중 관리 전후의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최고 체중 88kg에서 44kg까지 감량했으며, 이후 이를 10년 넘게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살을 빼고 10년 정도 유지하면 예전으로는 잘 안 돌아간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바로 돌아간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SBS 7기 공채 개그맨인 김신영은 특유의 입담과 예능감으로 예능·라디오·영화 등 각종 분야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과거 그는 건강 문제로 다이어트를 결심해 큰 폭의 감량에 성공했지만, 최근 다시 요요 현상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다만 대중들은 살이 오른 모습이 더 반갑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그는 이에 힘입어 방송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롤링썬더’ ,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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