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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코미디언 홍윤화가 반려견을 떠나보낸 지 이틀 만에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홍윤화는 지난 15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하늘이 구름 한 점 없이 예쁜 걸 보니, 망망이가 편안하게 잘 도착한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이 담겨있다.

홍윤화는 “많은 분이 망망이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따뜻하게 위로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쉽진 않겠지만, 기억을 추억으로 만드는 이 시간을 잘 지나가 보려고 한다”며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망망이는 가족 곁에서 아주 행복하게 있다가 갔을 거다” “슬프시겠지만, 아프지 마라” “힘냈으면 좋겠다” 등의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13일 홍윤화는 반려견을 떠나보낸 사실을 털어놓았다. 당시 그는 “16년 동안 정말 고마웠다. 사랑해, 망망아. 진짜 사랑한다”라며 “우리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한다”고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홍윤화는 평소에도 남편 김민기, 반려견 망망이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는 등 반려견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렇듯 망망이는 홍윤화-김민기 부부에게 없어서는 안 될 친구이자 가족으로 알려져 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8년 홍윤화는 동료 코미디언 김민기와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현재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김민기는 “윤화가 날 만나서 고생 많이 했다. 나이 들수록 점점 더 행복해지고 있는데, 계속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 사랑해”라고 고백했고, 홍윤화 역시 “더 행복하게 살자,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오빠는 처음 결혼할 때도 울고, 리마인드 웨딩할 때도 운다”라며 “왜 이렇게 우냐. 내가 잘해주겠다”고 변함없는 금슬을 뽐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홍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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