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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김승현이 ‘황금손’ 출연 전 미리 구매해 둔 복권이 일부 당첨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는 로또 방송 출연해 자기 번호 직접 뽑는 럭키가이 김승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 작가는 남편이 출연한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지켜보며, 남편이 노원구에서 유명한 로또 명당에서 사전에 구매해 둔 복권을 꺼내 당첨 여부를 확인했다. 이날 김승현은 ‘황금손’ 게스트로 등장해 추첨 버튼을 직접 누르며 번호를 뽑았다. 특히 그가 추첨한 숫자들이 자신의 복권 번호와 하나둘 맞아떨어지자, 이를 지켜보던 아내는 “어? 번호 있다. 제발”이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생방송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김승현은 예상 밖의 결과를 접했다. 아내는 “명당에서 구매한 세 장 가운데 두 장은 아쉽게 비껴갔지만, 한 장은 5,000원에 당첨됐다”고 전하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아내는 “이걸로 다시 한번 도전해 봤으니, 5만 원 당첨도 노려볼 만하지 않겠냐”고 덧붙이며 긍정적인 분위기로 마무리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직접 추첨에 참여해 자신의 당첨 번호를 일부 맞힌 이례적인 상황에 “진짜 럭키가이네”, “이건 우연이라기엔 더 놀랍다”, “명당 기운이 있긴 한가 보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인 김승현은 SBS 시트콤 ‘나, 어때?’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이며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청춘스타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솔직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방송가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이어왔다. 그는 19세라는 이른 나이에 딸을 얻으며 미혼부로서의 삶을 선택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아이의 친모와는 결혼하지 않은 채 각자의 길을 걷게 됐고, 이후 2020년 MBN ‘알토란’의 작가 장정윤과 결혼하며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재혼 이후 또 한 명의 딸을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김승현은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따뜻한 가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광산김씨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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